
인플루언서4분 읽기
인플루언서 협찬, 팔로워 수보다 이걸 보세요
"팔로워 10만 인플루언서 협찬 OO만원" — 숫자만 보면 혹하죠. 그런데 팔로워 수는 협찬 성과와 생각보다 관련이 없어요. 봐야 할 건 따로 있어요.
팔로워 수보다 참여율
팔로워 10만에 좋아요 200개인 계정보다, 팔로워 8천에 좋아요 800개인 계정이 훨씬 좋은 협찬처예요. 게시물의 좋아요·댓글을 팔로워 수로 나눈 '참여율'이 실제 영향력이에요. 보통 3% 이상이면 건강한 계정, 1% 미만이면 팔로워를 산 계정일 수 있어요.
우리 손님이 보는 계정인가
성수동 카페라면 전국구 먹방 계정보다 '서울 카페 투어' 지역 계정이 나아요. 쇼핑몰이라면 우리 상품 카테고리(패션·뷰티·리빙)를 다루는 계정이어야 하고요. 댓글을 열어보세요 — 실제로 '어디예요?', '링크 주세요' 같은 구매 의도 댓글이 달리는 계정이 진짜예요.
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여러 명 vs 대형 한 명
같은 예산이면 보통 팔로워 5천~3만짜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여러 명이 대형 한 명보다 효율이 좋아요. 도달이 분산되고, 콘텐츠도 여러 개 남고, 한 명이 실패해도 리스크가 작아요.
협찬 견적서를 받으면 '어떤 계정 몇 곳에, 어떤 형태(피드/릴스/스토리)로, 2차 활용(우리 계정에 재사용) 가능한지'가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. 계정 리스트를 미리 공유해주는 대행사가 좋은 대행사예요.